요즘트렌드

요즘은 ‘힙’한 게 대세! 내 SNS도 힙하게 꾸며보자

 

1.png

남들보다 다르게, 남들보다 빠르게 더 새롭고 특이한 것, 남다른 것을 지향한다는 뜻의 ‘힙하다’는 요새 온라인 최고의 유행어다. 몇 가지 촬영 방법과 보정 앱만으로도 ‘힙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살짝만 손대면 연예인 부럽지 않은 인물사진

모든 사진의 기본은 ‘초점’이다. 흔들리지 않게 찍은 사진이 좋은 사진인 셈. 특히 인물사진은 더 그렇다. 인물이 중심이 되는 사진을 찍을 경우 얼굴에 초점이 잘 맞도록 주의하자. 인물 사진에는 특히 조명이 중요한데, 강한 조명 바로 아래서 사진을 찍으면 얼굴에 그림자가 생겨 애써 찍은 사진이 우스워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셀카를 찍을 때는 굳이 정면 사진만 고집하기보다는 사진이 더 잘 받는 얼굴 쪽을 강조해 찍는 것이 좋다. 요즘에는 카메라에 얼굴을 인식하면 다양한 애니메이션과 특수효과가 자동으로 덧입혀지기도 하고, 얼굴 화장은 물론 성형까지 해주는 앱도 나왔다. 셀카에 찍힌 얼굴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살짝 보정을 해보자.  

 

음식사진은 무조건 맛있어 보이는 게 관건

음식사진을 찍을 때는 사선보다는 음식 위에서 음식 전체가 나오도록 찍거나 물잔 꽃병 등 주변에 소품을 배치해 사진을 찍어보자. 음식을 최대한 가까이서 찍으면 음식의 질감이 표현돼 더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포크나 스푼으로 음식을 집거나 일부만 나오도록 앵글의 모서리에 음식을 배치하는 연출도 도움이 된다. 

 

풍경사진, 스마트폰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자

풍경사진을 찍을 때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은 수직 또는 수평을 맞추는 것이다. 수평선이나 지평선, 다리 등을 찍을 때는 삼각대나 스마트폰의 격자선을 활용해 최대한 수평을 맞춰 사진을 찍어야 안정감을 준다. 카메라의 위치도 사진의 느낌을 다르게 한다. 건물이나 동상, 조형물 등을 찍을 때는 아래에서 위로 찍으면 더 웅장한 느낌을 준다. 

 

요즘은 스마트폰 전용으로 나온 카메라 렌즈도 다양하니 상황에 맞게 광각, 어안, 접사 렌즈를 바꿔가며 사진을 촬영해보자. 스마트폰 카메라 고유의 기능을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색조를 풍부하게 하고 노출차이를 줄여주는 HDR기능을 켜거나 파노라마, 플래시, 화이트밸런스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면 더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앱 하나 잘 받으면 황금손이 부럽지 않다

스마트폰 기본 카메라로 찍은 사진에 살짝만 보정을 더하면 전문 사진작가 부럽지 않다.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사진 보정 앱을 구글 Play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사용해보자. 사용법은 어렵지 않으니 이것저것 누르며 조작하다 보면 금방 사용법을 익힐 수 있다.  

 

 카메라360(Camera360) 

가장 인기 있는 카메라 앱 중 하나로 7가지 촬영모드를 사용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 아날로그 필름(Analog film) 시리즈 

아이폰 전용 유료 앱이지만 출시 후 화사하고 예쁜 색감으로 사진을 보정할 수 있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제작자가 결혼사진을 예쁘게 보정하기 위해 만든 것이 시초가 됐다. 다양한 시리즈 중 ‘아날로그 파리’와 ‘아날로그 도쿄’가 가장 인기 있다. 

 

 몰디브(MOLDIV) 

여러 장의 사진을 감각적으로 합쳐 한 장으로 만들고 싶다면 몰디브를 사용하자. 다양한 프레임과 형태로 사진을 합치고 편집할 수 있다. 수백 종의 스탬프와 한글 폰트도 지원한다.

 

 푸디(Foodie) 

음식 사진 보정 전용 앱이다. 별도의 보정 없이도 26가지나 되는 필터를 적용해 사진을 찍으면 근사한 요리를 맛있게 찍을 수 있다. 

  

 유캠메이크업(YouCam Makeup) 

사진을 촬영하면서 또는 이미 촬영된 사진에 화장을 하거나 얼굴을 보정할 수 있는 앱이다. 실제 사용되는 다양한 브랜드와 화장품을 활용해 나에게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시연해 볼 수 있다. 

배너

발행인의 글


무주군 치매안심마을 4곳 지정

무주군이 설천면 남청마을, 무풍면 하덕마을, 적상면 여원마을, 부남면 대티마을이 2024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안심 공동체 실현이란 취지로 지정·운영 중이다. 먼저 15일에는 설천면 남청마을과 무풍면 하덕마을에서, 16일에는 적상면 여원마을과 부남면 대티마을에서 현판 제막식이 진행된다. 15일에 열린 현판 제막식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우리나라 치매 인구가 100만 명에 이르는 상황에서 치매는 공동의 문제가 됐다"라며 "치매안심마을은 온 마을이 울타리가 되고 주민 모두가 보호자가 되어 서로를 인정하고 보듬으며 치매를 이겨나가자는 취지에서 운영하는 만큼 마을에 지원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 검진들을 통해 몸과 마음 건강을 잘 살펴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주군은 2019년 최초로 치매안심마을을 지정한 이래 해마다 4개 마을을 새로 지정하고 있다. 올해로 2·3년차가 8곳, 운영 종료된 9곳 등 총 21곳이 있다.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면 3년차까지 해당 마을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와 주관적 기억력 감퇴 평가,

영국, 15세 청소년부터 ‘영구히 금연’ 제도화

영국 하원이 현재 15세 이상 청소년부터 담배를 피울수 없도록 하는 초강력 금연법을 의결했다고 4.16일 영국의 가디언지를 비롯한 영,미의 주요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영국 하원은 보수당 내부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젊은 층의 흡연을 막기 위한 획기적인 흡연금지 법안을 통과시켰다 지난해 리시 수낙(Rishi Sunak) 총리가 발표한 금연법안의 핵심 내용은 2009년 1월 1일 이후에 태어난 사람(나이15세)에게 담배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금연 조치가 영국에 시행되는 것인데 정부 당국은 이것이 영국의 “첫 번째 금연 세대”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담배 및 베이프 법안(Tobacco and Vapes Bill)”이 올해 6월 최종 의결되면 15세 이하의 청소년에게 합법적으로 담배를 판매할 수 없다. 일단 시행되면 영국 사람들이 담배를 살 수 있는 법적 판매 연령을 매년 1년씩 높여 결국 전체 영국인의 흡연이 금지된다. 이 법안에는 값싼 일회용 베이프 판매를 금지하고 청소년들이 니코틴에 중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청소년 베이핑 단속 조치도 포함되어 있다. 현재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