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시는 ‘실증사업검토팀’을 신설해 첨단기술의 시험과 산업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시정부는 오사카부(府), 오사카 상공회의소와 함께 손잡고 IoT(사물인터넷), AI(인공지능), 빅데이터, 자율주행, 드론 등 첨단기술 테스트와 사업화를 적극 지원한다. 스타트업, 중견·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첨단기술 시험 장소와 인프라를 알선하고 필요하면 규제를 완화해 오사카시가 첨단기술의 시험장·경연장이 되도록 유도하고 있다.
지원 대상 분야는 ① 선진 마을 만들기, ② IoT·RT(무선통신), ③ 자율주행,④ 드론, ⑤ AI, ⑥ 헬스케어, ⑦ 오픈데이터·빅데이터 등 7가지다.
실증 사업 지원 실적
1. 저속 자율주행차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2. ICT기술을 활용한 지하 하천 구조물 점검 방법 개발
3. 이동 로봇의 자동 주행 기술 실증
4. 초소형 전동 모빌리티용 무선 충전 시스템에 관한 실증
5. 수도 사용량 데이터를 활용한 '지켜보는 헬스 케어 지원'의 도입을 위한 실증
6. 디지털 전자 게시판을 사용한 집합적 시선 추정 시스템에 관한 실증
7. 오사카 우에혼마치(上本町)역 주변에서 디지털 지역 통화의 실용화를 위한 실증
8. 드론을 이용한 저층 대기의 기상 관측에 관한 실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