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에서 주최하는 제 5회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가 11월에서 12월,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는 아동을 주제로 하는 최초의 영화제이자, 국내 유일한 아동권리 영화제이다. 이번 제 5회 영화제에서는 ‘전쟁과 아동’을 주제로 펼쳐진다. 영화 관람 후 패널들의 시네마 토크가 열리고 아동권리에 대한 다양한 이벤트와 부스 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제 5회 영화제에서 상영될 영화는 '가버나움', '랜드 오브 마인', '브레드 위너', 플로리다 프로젝트', '우리집' 총 5개의 영화이다. ‘가버나움(2018)’에서는 난민 아동 보호와 사회의 책임에 대해 시네마 토크가 진행될 예정이고, ‘랜드 오브 마인(2015)’에서는 무차별 무기와 아동의 피해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본다. ‘브레드 위너(2017)’는 전쟁으로 빼앗긴 아이들의 권리에 대해 세이브더칠드런 오준 이사장, 시사IN 국제문제 편집위원 김영미 PD, 윤학렬 영화감독 이 네 명의 패널이 시네마 토크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네 번째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2017)’는 경제적 재난으로 아이들이 뺏긴 권리를 다룬 내용으로, 두 명의 패널이 영화에 대해 관객들에게 설명할
[티비유=경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