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유=김지우 기자]광주광역시가 대한민국 대표 아동친화도시로 인정받았다. 선포식은 이용섭 시장,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박미정 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 장휘국 시교육감, 아동·청소년친화도시 추진위원, 아동·청소년 및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친화도시 추진 과정 영상 상영,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의 인증서·현판 전달, 아동친화도시 선포,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본 행사는 이날의 주인공인 아동·청소년이 공동으로 사회를 맡아 친행했으며, 선포식 전 과정에 아동·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지자체에게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인증한 제도이다. 광주시는 지난 2015년 아동의 친화적인 정책을 펼치기 위한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전국 광역시·도에서는 최초로 직접 선거를 통해 선출된 아동·청소년의회를 구성해 운영해왔다. 광역시로는 부산에 이어 두 번째로 지난달 26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았다. 앞으로도 아동친화도시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외 감염자가 급증하는 등 상황이 악화되면서 광주광역시가 전방위 대응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이용섭 광주시장이 마스크 제조공장을 찾아생산실태를 점검하고 안전한 제품 생산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31일 오후 마스크 제조업체인 광주시 북구 양일로 (주)태봉을 방문해 이창희 사장으로부터 공장현황을 설명 들은 뒤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 시장의 마스크 제조공장 방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마스크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일부 품귀현상까지 나타나는 등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공급 상황을 직접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이용섭 시장은 “마스크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가격까지 급등하면서 시민들 불만과 불편이 커지고 있어 상황을 파악해보고자 기업을 방문하게 됐다”면서 “급증한 생산량 때문에 휴일, 밤낮없이 수고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시민들이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제품 생산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창희 ㈜태봉 대표이사는 “이번 사태가 한 두 달 이상 계속될 경우 전반적인 경기침체가 시작될 우려가 높다”며 “기업 입장에서도 하루빨리 신종
‘2019년 지역신문 컨퍼런스’가 11월 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지역신문발전 위원회(위원장 김재봉)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주관한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포용과 혁신, 그리고 지역신문’으로 3개의 기획 세션과 9개의 일반 세션, 광주전남 지역신문과 함께하는 3개의 특별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기획부문에서는 ‘지역 미디어의 포용과 혁신’. ‘지역 신문·방송 간 협업 사례 공유과 확산 모색’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일반 부문에서는 ‘잊지말자! 우리지역 역사’, ‘NIE, 어떻게 진화하고 있나’, ‘독자를 위한 플랫폼의 변화’. ‘전통언론 밖의 실험’, ‘지역신문, 디양성품 품다’, ‘지역 언론의 힘, 시민기자’, ‘혁신을 지역 언론과 함께’, ‘캠페인으로 여는 지역의 미래’, ‘우리 지역 아젠다 세터’ 등 다양한 분야를 놓고 대화와 강연이 펼쳐졌다. 특별부문에서는 ‘문학으로 표현한 시대의 아픔’, ‘의향 의로움의 기개 <5·18 민주화 운동>’, ‘신재생에너지 민원과 주민 수용성 확대’를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이번 지역신문 컨퍼런스에서 거제신문 백승태 편집국장이 ‘아픔의 역사 거제, 평화로 치유하다’라는 주제 발표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