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의 자연에서 즐기는 특별한 여행 경험하세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 크리에이투어 선정

농촌 문화 체험은 물론 방문객이 활동에 직접 참여해 배우고, 쉬고, 즐거움을 만끽하는 농촌 크리에이투어 공모사업에 강원도 평창군이 선정됐다. 공모사업비는 총 2억 5,000만 원으로 그 중 국비 1억 2,500만 원에 군비 1억 2,500만 원이 투입된다. 농촌 크리에이투어는 지역 주민이 주도해 기획하고 운영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해 주민과 방문자 간 교류와 개인의 자기표현을 증진하는 창조적인 관광 활동이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농촌 크리에이투어는 특별한 경험을 중시하는 여행 경향에 발맞춰 농촌을 관광하는 관광객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농촌 테마관광 콘텐츠 개발·운영하기 위한 사업이다. 평창군에 따르면 한두 가지 프로그램만 하고 끝내던 기존의 단일 농촌체험마을 프로그램과 다르게 농촌 크리에이투어는 주변 지역의 환경을 연계해 이용할 수 있는 다채로운 관광 프로그램과 상품을 기획함으로써 자생력을 높일 것으로 내다봤다. 평창군 (사)그린투어사업단은 ‘플레이 어울림픽 평창’ 브랜드를 앞세웠다. 올림픽 개최지 평창군의 도시브랜드와 농촌체험휴양마을의 특화된 이색 체험이 어우러진 즐거운 여행을 주제로 상품 내용을 6개의 키워드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주요 키워드




발행인의 글


무주군 치매안심마을 4곳 지정

무주군이 설천면 남청마을, 무풍면 하덕마을, 적상면 여원마을, 부남면 대티마을이 2024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안심 공동체 실현이란 취지로 지정·운영 중이다. 먼저 15일에는 설천면 남청마을과 무풍면 하덕마을에서, 16일에는 적상면 여원마을과 부남면 대티마을에서 현판 제막식이 진행된다. 15일에 열린 현판 제막식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우리나라 치매 인구가 100만 명에 이르는 상황에서 치매는 공동의 문제가 됐다"라며 "치매안심마을은 온 마을이 울타리가 되고 주민 모두가 보호자가 되어 서로를 인정하고 보듬으며 치매를 이겨나가자는 취지에서 운영하는 만큼 마을에 지원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 검진들을 통해 몸과 마음 건강을 잘 살펴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주군은 2019년 최초로 치매안심마을을 지정한 이래 해마다 4개 마을을 새로 지정하고 있다. 올해로 2·3년차가 8곳, 운영 종료된 9곳 등 총 21곳이 있다.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면 3년차까지 해당 마을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와 주관적 기억력 감퇴 평가,

미국 경제학자, 향후 금값 30% 상승 예상

미국의 저명한 경제학자 데이빗 로젠버그는 미국 연방준비위원회(Federal Reserve Board)의 금리인하를 신호로 올해 금값이 온스당 3,000달러 (한화 약 4백만원)까지 상승하여 현재보다 거의 30% 오를 것이라고 4.4.일 로젠버그 보고서를 통해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금값의 상승을 ‘특히 인상적’이라고 표현했는데, 그 이유는 금이 모든 주요 통화를 능가했을 뿐만 아니라 종종 황색 금속의 가치를 하락시키는 전형적인 마르코 장애물을 모두 통과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인베스트 닷컴(Investing.com)에 의하면 금 가격은 연초 약 13% 상승해 4월 현재 온스당 2,353달러(한화 3백14만원)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적고 있다. 또,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에 의하면 금 가격을 새로운 기록으로 끌어 올린 주요 요인은 최근 몇 년간 꾸준했던 공급과 관련된 것이 아니라 중앙 은행이 준비 자산을 귀금속으로 방향을 바꾸면서 수요와 관련이 있었다고 보았다. 중국 위안화가 세계 제2의 기축 통화로서의 지위를 상실하고 일본, 러시아, 터키, 폴란드 등 많은 국가들이 미국 달러에 대한 과도한 의존을 우려하면서 안보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