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미시가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 간 부산 벡스코 Invest Korea Sumit 2023에 참가해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기업하기 좋은 투자 환경과 인센티브 등 지방 최대 산업도시로서의 강점을 대대적으로 홍보한다.
올해 19회째를 맞이한 박람회는 최근 산업 트렌드인 바이오, 이차전지 및 에너지, 미래차, 반도체 및 소재, 스타트업 등 6대 국가첨단산업 분야 93개 기업이 참가하며, 글로벌 투자가 및 종사자 1,000명 이상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욍구인 투자 유치 행사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한다.
구미시는 다양한 업종의 국내외 관계자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투자상담회를 진행해 구미 산단의 투자 환경 인프라와 유치 전략을 홍보한다.
또 투자 상담부스도 운영해 투자유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구미시 반도체 기업 2곳도 동참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국내외 다양한 업종의 기업에 구미를 알리고 전 세계를 연결하는 투자거점으로서 한국에서 구미가 중추 도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GADLEX 2023, ADEX 2023, SEDEX 2023 참가, 방산기업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등 방산 혁신클러스터, 반도체특화단지 지정 이후 기업투자 유치를 위해 활발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