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트렌드

일상 생활을 점령하고 있는 SNS 너의 정체를 밝혀라!

 

SNS(Social Network Service). 현대인의 일상을 점유·점령하고 있는 SNS의 종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바야흐로 개인의 취향에 따라 나만의 사회관계망을 만들 수 있는 글로벌네트워크 시대이다. 나의 하루를 점령하고 있는 SNS 그 정체가 궁금하다.

 

내가 사용하고 있는 SNS는 과연몇 개나 될까? 최근 그 종류가 나날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가 시장을 점령하고 있다. 하지만 개인의 취향, SNS의 성격과 콘텐츠에 따라 주요 사용자층의 개성도 나뉘고 있다는 것이 요즘 SNS 시장의 특징이다.

 

바로 SNS 춘추전국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시대의 흐름을 쫓아가자니 가끔은 도대체 뭐가 뭔지, SNS의 종류가 너무 다양하여 헷갈린다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것 또한 사실. 가끔은 쏟아지는 SNS의 홍수 속에 나의 일상생활을 소통케하는 사회적 관계망인 SNS를 무엇으로 사용해야 좋을지 난감할 때가 있다. SNS의 종류와 성격, 주요 콘텐츠, 주요 사용자층 등 각 서비스별 개성은 각양각색. 이제는 개인의 기호와 취향에 따라 나의 하루를 점령할 SNS를 취사선택해야 할 때이다.

 

한 번쯤은 이용해 본 적이 있을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텍스트 중심이다. 자유로운 주제를 담을 수 있으며, 공개적이면서 개방적인 소통을 이끈다. 불특정 다수와의 관계맺기가 가능한 SNS로써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성장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장점이다. 하지만 최근 추세를 보면, 사생활의 노출과 불편한 사용법 등이 단점으로 부각되고 있는데, 이런 단점들을 보완한 SNS 또한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는 추세이다.

 

불특정 다수와 소통하는 것에 흥미를 잃기 시작하면, 기존 친한 친구들끼리만 소통하는 SNS로 옮겨가기도 하고, 쌓여가는 콘텐츠에 부담을 느끼는 사용자들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콘텐츠가 삭제되는 SNS로 갈아타기도 한다. 또한 텍스트보다는 사진을 중심으로 하는 SNS 등으로 점점 분화되고 있다.

 

폐쇄형 SNS: 불특정 다수와 대화하는 데 피로를 느끼거나, 취향이 잘 맞는 사람들끼리 소통하길 원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탄생했다. 비트윈, 밴드, 카카오그룹이 선두주자이며, 비트윈은 커플끼리만 이용하는 SNS이다.

 

익명 SNS: 철저한 익명성을 보장하며 개인정보를 받지 않는 SNS. 타인의 이목 때문에 하고 싶은 말을 솔직하게 하지 못하거나,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개인의 사생활이 노출될 수도 있다는 점때문에 기존의 SNS를 거부하던 사용자들이 주로 사용한다. 블라인드, 모씨, 어라운드 등이 대표적이다. 블라인드는 직장인들이 사용하는 익명 SNS로, 익명성을 바탕으로 평소에는 말 못하는 고민을 털어놓고 서로 위로를 주고받을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 ‘펑’, SNS: 콘텐츠가 자동으로 삭제되는 스냅챗, 쨉 등으로 스냅챗은 상대방에게 사진을 보내면서 제한시간을 설정하면, 제한시간 뒤 자동으로 사진이 삭제 된다. 한국판 스냅챗이 쨉(Zap)이다. 쨉에 올린 사진이나 동영상은 24시간 뒤 사라진다. 기록을 남기기보다는 현재의 이슈를 공유하는데 편리하다.

 

개인의 취향, SNS: 핀터레스트, 빙글, 스타일셰어, 펫북 등은 원하는 관심 주제들을 고르면 해당 주제들에 해당하는 내용만 볼 수 있는 SNS이다. 스타일셰어는 패션, 펫북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모인다.

 

동영상 SNS: 이제는 공유하는 주요 콘텐츠가 사진과 동영상 시대이다. 인스타그램, 바인, 쨉, 폴라 등으로 인스타그램은 사진을 공유하는 SNS이며, 바인 (Vine)은 트위터가 만든 서비스로 6초짜리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다.

 

그 외 궁금했던 SNS들과 특징: 텀블러는 SNS 와 일반 블로그를 합친 형태의 마이크로 블로깅 서비스로 페이스북에 올리기에는 조금 무겁고, 블로그에 올리기에는 좀 가벼운 것들을 공유한다. 링크드인은 개인이나 기업이 비즈니스 인맥을 쌓고 정보를 교류하는 SNS로 영업이나 마케팅 담당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업무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구글플러스는 구글이 선보인 SNS로, 페이스북과 기능이 유사하다. 플리커는 사진 공유 SNS로 자신만의 사진 앨범을 만들 수 있다. 태그를 기반으로 사진을 검색하고, 다른 사람들이 올린 사진들 중 사용을 허가한 것을 직접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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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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