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신호

청와대-시 등, 동구 다함께돌봄센터 현장 방문

- 다함께 돌봄사업 추진현황 점검 관계자 격려, 애로사항 청취 -

 

대전시는 26일 오후 3시 청와대 김연명 사회수석과 ‘동구 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했다.

 

‘다함께 돌봄사업’ 추진 현장 점검을 위한 이날 현장방문에는 청와대 김연명 사회수석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관계자, 정윤기 대전시 행정부시장과 시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다함께 돌봄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아동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맞벌이 가구의 초등돌봄 부담을 줄여주는 사업이다.

 

대전 동구 다함께돌봄센터(대동 꿈자람)는 지난 10월 대전시에서는 처음 개소한 시설로 학습지도, 독서실 운영, 특별 프로그램(토털아트, 외국어 등) 운영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방문에서 대전시와 김연명 사회수석은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및 초등돌봄 서비스 제공 등 맞벌이 부모의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한 센터 종사자를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들었다.

 

또한 자치구 담당자 및 센터 종사자 등과 다함께 돌봄사업 추진현황 및 건의사항, 초등돌봄 정책의 중요성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청와대 김연명 사회수석은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초등돌봄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 돌봄사업은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방문에서 제기된 현장의 애로사항은 적극적으로 제도개선을 검토해 관련 정책이 보다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윤기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정부의 포용국가 아동정책과 연계해 초등돌봄사업을 강화하고,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을 통해 ‘대전시 온돌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대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발행인의 글


15년후 한국 집값 대폭락 전망된다

앞으로 15년 후 즉, 2039년을 정점으로 한국의 집값이 대폭락 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돼 주목받고 있다. 이 같은 전망은 향후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가구수 감소가 예상된다는 한국의 통계청 자료를 근거로 한성대 이용만 교수(부동산학과)가 연구결과를 발표하면서 제기됐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사장 정운찬, 원장 이인실)과 PM(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회장 김종훈)이 4월 23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인구구조변화가 가져올 새로운 부동산 시장, 위기인가 기회인가’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공동 주최했다. 이용만 교수는 ‘한국의 초저출산·초고령화와 부동산시장’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국내 가구수가 2039년 2,387만 가구로 정점을 찍은 뒤 2040년부터 집값이 장기 하락 국면으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교수는“초 저출산에 의한 인구감소에도 불구하고 1~2인 가구의 증가에 의해 가구수는 2039년까지 증가 추세”라며 “가구수가 정점에 도달하는 2040년경에 총 주택수요량도 정점에 도달하기 때문에 그 이후 주택가격의 하락 추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집을 줄이거나 가격이 저렴한 집으로 이주한 후 그 차액을 수입원으로 하는 것을 주

영국, 15세 청소년부터 ‘영구히 금연’ 제도화

영국 하원이 현재 15세 이상 청소년부터 담배를 피울수 없도록 하는 초강력 금연법을 의결했다고 4.16일 영국의 가디언지를 비롯한 영,미의 주요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영국 하원은 보수당 내부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젊은 층의 흡연을 막기 위한 획기적인 흡연금지 법안을 통과시켰다 지난해 리시 수낙(Rishi Sunak) 총리가 발표한 금연법안의 핵심 내용은 2009년 1월 1일 이후에 태어난 사람(나이15세)에게 담배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금연 조치가 영국에 시행되는 것인데 정부 당국은 이것이 영국의 “첫 번째 금연 세대”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담배 및 베이프 법안(Tobacco and Vapes Bill)”이 올해 6월 최종 의결되면 15세 이하의 청소년에게 합법적으로 담배를 판매할 수 없다. 일단 시행되면 영국 사람들이 담배를 살 수 있는 법적 판매 연령을 매년 1년씩 높여 결국 전체 영국인의 흡연이 금지된다. 이 법안에는 값싼 일회용 베이프 판매를 금지하고 청소년들이 니코틴에 중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청소년 베이핑 단속 조치도 포함되어 있다. 현재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