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축제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한 밀양시

밀양시가 밀양 방문의 해로 지정되며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관광정책을 펼친 덕분에 대한민국 제일의 축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영남알프스와 유서 깊은 문화유산을 가진 밀양 밀양은 영남알프스 천혜의 자연환경인 영남알프스와 유서 깊은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관광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경남 대표 관광도시이다. 조선시대 3대 누각으로 꼽히는 문화유산 영남루가 국보로 재승격되는 쾌거를 이룬 밀양시는 2023년을 밀양 방문의 해로 지정해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관광 정책을 펼쳤다. 밀양 방문의 해, 대표 콘텐츠 ‘선비풍류공연’ 매주 토요일 진행한 밀양 방문의 해 대표 콘텐츠인 선비풍류공연은 한 해 7,200여 명이 보고 다녀갔다. 이 공연은 밀양의 대표 장소인 예림서원(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79호)에서 점필재 김종직 선생, 기녀 운심 등 지역의 인물·자원·역사를 주제로 지역민이 직접 출연해 펼쳐지는 전통 공연이다. 1회 공연은 새터가을굿놀이, 양반춤, 점필재아리랑, 아리랑동동, 북춤, 검무 중 4개 공연으로 구성되며, 세부 공연에 대한 맛깔스러운 해설이 더해져 외국인들을 포함한 많은 방문객에게 한층 높은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공연마다 부채, 방석 등 맞춤형 편의를 제공해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관내 학생들이 참여하는 아리랑동동은 밀양아리랑 토속소리와 다양한 공연을 가미해 매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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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후 한국 집값 대폭락 전망된다

앞으로 15년 후 즉, 2039년을 정점으로 한국의 집값이 대폭락 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돼 주목받고 있다. 이 같은 전망은 향후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가구수 감소가 예상된다는 한국의 통계청 자료를 근거로 한성대 이용만 교수(부동산학과)가 연구결과를 발표하면서 제기됐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사장 정운찬, 원장 이인실)과 PM(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회장 김종훈)이 4월 23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인구구조변화가 가져올 새로운 부동산 시장, 위기인가 기회인가’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공동 주최했다. 이용만 교수는 ‘한국의 초저출산·초고령화와 부동산시장’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국내 가구수가 2039년 2,387만 가구로 정점을 찍은 뒤 2040년부터 집값이 장기 하락 국면으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교수는“초 저출산에 의한 인구감소에도 불구하고 1~2인 가구의 증가에 의해 가구수는 2039년까지 증가 추세”라며 “가구수가 정점에 도달하는 2040년경에 총 주택수요량도 정점에 도달하기 때문에 그 이후 주택가격의 하락 추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집을 줄이거나 가격이 저렴한 집으로 이주한 후 그 차액을 수입원으로 하는 것을 주

영국, 15세 청소년부터 ‘영구히 금연’ 제도화

영국 하원이 현재 15세 이상 청소년부터 담배를 피울수 없도록 하는 초강력 금연법을 의결했다고 4.16일 영국의 가디언지를 비롯한 영,미의 주요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영국 하원은 보수당 내부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젊은 층의 흡연을 막기 위한 획기적인 흡연금지 법안을 통과시켰다 지난해 리시 수낙(Rishi Sunak) 총리가 발표한 금연법안의 핵심 내용은 2009년 1월 1일 이후에 태어난 사람(나이15세)에게 담배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금연 조치가 영국에 시행되는 것인데 정부 당국은 이것이 영국의 “첫 번째 금연 세대”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담배 및 베이프 법안(Tobacco and Vapes Bill)”이 올해 6월 최종 의결되면 15세 이하의 청소년에게 합법적으로 담배를 판매할 수 없다. 일단 시행되면 영국 사람들이 담배를 살 수 있는 법적 판매 연령을 매년 1년씩 높여 결국 전체 영국인의 흡연이 금지된다. 이 법안에는 값싼 일회용 베이프 판매를 금지하고 청소년들이 니코틴에 중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청소년 베이핑 단속 조치도 포함되어 있다. 현재 영